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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경로당 방역 현장 점검

오는 10일 까지 316개소 경로당 현장 점검, 방역소독

  • 웹출고시간2022.02.07 11:18:43
  • 최종수정2022.02.07 11:18:43

옥천군 안남호(오른쪽) 행정복지국장 등이 7일 운영 중단한 관내 한 경로당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하면서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안남호 행정복지국장을 비롯한 주민복지과와 읍·면 공무원들은 오는 10일까지 관내 경로당 방역 합동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휴일인 지난 5일과 6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폐쇄여부 점검 후 운영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외부에 대한 방역소독도 실시하였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관내 316개소 경로당 임시 운영 중단에 따라 방역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을 2월 10일까지 결정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

군은 경로당 재개 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을 추가 접종자로 제한하고, 경로당은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주기적 환기 실시 및 매주 방역 점검 실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 행정복지국장은 "경로당 이용 중단으로 어르신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어르신들도 추가접종 및 방역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 군에서도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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