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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2025년 공급 토양개량제 접수

올해 삼성·생극· 감곡면 등 3개면 2천282농가에 공급

  • 웹출고시간2022.02.06 13:07:31
  • 최종수정2022.02.06 13:07:31
[충북일보] 음성군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는 게 목적이다.

올해는 5억7천663만 원을 들여 삼성·생극· 감곡면 등 3개면 2천282농가에 규산질 1천672t과 석회질 1천650t, 패화석 614t 등 3천936t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량개량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에서 공동 살포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 추진사업으로 이번에 신청하면 2023년에서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2023년은 음성읍, 금왕읍, 소이면, 2024년은 원남면, 맹동면, 대소면, 2025년은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소재 농지 기준이다.

토양개량제는 농업보조금의 중복·편중 지원 방지를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해당 농지 경작자는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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