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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2021 앤어워드' 2관왕 수상

그랑프리 수상작 '가정의 달 캠페인'
위너 수상작 '공식 인스타그램'

  • 웹출고시간2022.01.23 15:09:52
  • 최종수정2022.01.23 15:09:52

에어로케이항공이 진행한 가정의달 캠페인 홍보물

ⓒ 에어로케이항공
[충북일보] 에어로케이(Aero K)항공이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어워드인 '2021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그랑프리와 위너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이번 수상으로 기존 항공업계와 차별화되는 마케팅을 펼치는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앤어워드(A.N.D Award)는 한해 동안 디지털 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체계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어워드이다.

에어로케이는 여행·레저와 소셜미디어 제품·서비스 분야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다.

그랑프리 수상작인 '에어로케이 항공 가정의 달 캠페인'은 관습적으로 통용되는 '가족'의 형태를 재고하는 취지로 싱글맘, LGBT커플, 1인 1묘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편견없이 포용해 시대적인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다.

위너로 수상한 '에어로케이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은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주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상보 에어로케이 마케팅본부장은 "에어로케이는 새로운 시선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항공사의 브랜드 경험이 단순히 탑승 경험에만 머무르지 않고, 탑승전 온라인에서 열람한 콘텐츠부터 실제 탑승 시의 경험과 이후 고객 스스로가 만든 콘텐츠로까지 이어지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습과 편견을 넘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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