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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7 18:01:40
  • 최종수정2022.01.17 18:01:40

㈜지엘정보통신 관계자가 17일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 태극기 300장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엘정보통신(대표 주종인)이 1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로기 등 태극기 300장(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청원구 새터로 소재 지엘정보통신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태극기는 국기게양일에 우암동 일대 거리를 장식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종인 지엘정보통신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거리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깨끗하고 아름답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용현 우암동장은 "이번 태극기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기 게양일의 가치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나라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우암동은 향군로 일원과 이면도로 곳곳에 3·1절,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연 7회 이상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시민 대상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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