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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종합>'꽁꽁' 강추위, 주말 평년기온 회복

14일 아침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 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
15일 밤사이 눈 소식…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 주의

  • 웹출고시간2022.01.13 18:04:25
  • 최종수정2022.01.13 18:04:25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의 한파는 14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차츰 누그러지겠다.

지난 11일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의 영향으로 도내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14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이며, 특히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영하 1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지난 11일 기준 질병관리청에 집계된 도내 한랭질환자는 12명이며, 이중 사망자는 2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수도시설 동파는 13건이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시 보온을 철저히하고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 유지가 필요하다.

수도관,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냉해에 대비해 하우스나 축사는 보온 유지해야 한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건조한 대기 속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에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주말인 15일은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북북부에 눈이 시작돼 충북중부로 확대되겠다.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추위가 지속되면서 눈이 쌓여있거나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한다.

한편, 이번 추위는 14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아침기온 영하 11도~영하 6도, 낮 기온 2~3도) 수준으로 회복해 점차 누그러지겠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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