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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이원청년회,'2021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국토부장관 표창

  • 웹출고시간2022.01.04 16:50:01
  • 최종수정2022.01.04 16:50:01
[충북일보] 옥천 이원청년회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17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원청년회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98년 출범한 이원청년회는 지역사회봉사단체로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23년간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방역물품 나누기, 경로당 쌀·떡 보내기, 면민 화합 노래자랑대회, 면민 게이트볼 대회, 저소득층 교복 지원, 신생아 금반지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 사회공헌사업을 펄치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는 낮은 싱크대 설치, 가구 재배치 등 사업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수리로 사업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명욱 이원청년회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는 계속되며,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면민의 화합과 행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복한 이원', '더불어 살아가는 이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NGO(비정부기구) 등 주거복지서비스 관계자가 모여 지난 1년간의 주거복지 성과와 경험을 공유·평가·포상하여, 주거복지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민의 주거복지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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