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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6 09:54:55
  • 최종수정2021.12.16 09:54:55

영동 세조산업개발 유재웅(왼쪽) 대표가 16일 학산면을 찾아 마음나눔 릴레이에 후원금 500만 원을 장우섭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세조산업개발이 16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모래 및 자갈 채취업 등을 하고 있는 이 업체는, 이날 학산면에는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인 마음나눔 릴레이 스물두번째 기탁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재웅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지역사회 마음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소외됨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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