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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율방재단, 지역 방재 활동 참 일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최 일선에서 노력

  • 웹출고시간2021.12.14 17:16:53
  • 최종수정2021.12.14 17:16:53

단양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방재 활동에서 참 일꾼으로 거듭난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방재 활동에서 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매주 방역 활동을 거르지 않고 솔선해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 충북 내 최초로 구성된 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최 일선에서 위험지역 순찰·점검 등을 통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창립 행사를 축소해 간략히 진행했으며 지역 취약가구에 자체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김상수 단장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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