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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점 위생점검 결과 '양호'

충북도, 피자 전문점 등 100곳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1.11.28 12:51:19
  • 최종수정2021.11.28 12:51:19
[충북일보] 충북도는 피자 등 배달음식점 10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5~19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 증가에 대응해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보관기준·시설기준 위반여부 △사용 원료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이었다.

도 관계자는 "점검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향상시키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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