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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22 13:36:42
  • 최종수정2021.11.22 13:36:42

음성 들깨축제 축하공연.

ⓒ 괴산군
[충북일보] 올해 음성 금빛들깨축제가 농가와 군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 열렸다.

2021 음성 금빛들깨축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음성들깨tv'채널로 실시간 중계된 축제는 개회사와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금빛들깨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우수농가에는 목원봉(금왕읍), 민남기(금왕읍), 박희창(생극면), 윤원국(생극면), 박기선(원남면), 최익만(원남면) 등 작목반 회원 6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음성실내체육관에서는 둘깨 작목반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라이브커머스는 지역 2개 농가에서 들기름과 들깨 제품을 판매해 누적 시청자가 1만 명에 육박했고 상품도 60여 건이 판매됐다.

군은 작목반 회원 등 최소한의 인원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유무 확인과 1일 1회 코로나 방역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2021 음성 금빛들깨 축제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들깨 작목반 회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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