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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주민과 소통하는 독서회' 성료

회인면 주민 대상 작은 도서관 6차례 운영

  • 웹출고시간2021.11.22 13:09:40
  • 최종수정2021.11.22 13:09:40

보은군 회인면 주민들이 보은군립도서관이 마련한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에 참여해 토론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립도서관의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에 따르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는 지난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회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작은도서관에서 열렸다.

독서회는 해바라기 작은도서관에서 매주 선정한 그림책을 참가 주민들이 읽고 자유토론과 발표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독서회에 참여한 김모씨는 "오랜만에 책도 읽고, 동년배의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회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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