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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한전과 힘 합쳐 전선 거미줄 없애기 집중

영동제1교 구간 전선지중화 업무협약, 깔끔한 도시 만들기 맞손

  • 웹출고시간2021.11.22 11:37:01
  • 최종수정2021.11.22 11:37:01

영동군 박세복(가운데) 군수와 한전영동지사 임응선(왼쪽 세번째) 지사장 등이 참석해 영동천로 전선지중화 사업 업무협약을 22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을 잡고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도심 경관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2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영동1교~영동2교~규수방 구간의 영동천로 지중화사업 이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조를 통한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임응선 한국전력공사 영동지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이번 영동천로 전선지중화 사업은 영동의 중심다리인 영동제1교를 시작으로 영동천을 따라 영산동까지 이어지는 0.6km 구간의 난립된 전신주 및 공중선 등을 지중화 시키는 사업이다.

이 지역은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중심 지역이면서도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군민 걱정이 상존하던 구간이었다.

군은 기존 사업들이 사업의 효과가 크고 군민 호응이 높자,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말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영동군과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사업비의 50%씩을 분담해 추진한다. 이르면 내년 12월 경 완공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 설계가 완료되면 사업개요, 사업진행 방법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내년 3월 중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지중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중굴착방지회의 개최하여 시공계획을 공유하고 단일굴착 협의하여 합동매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및 도로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미관은 더욱 깔끔해질 것"이라며, "협약기관인 한전과 힘을 합쳐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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