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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개최

가을밤 수놓을 트리오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1.11.15 17:35:41
  • 최종수정2021.11.15 17:35:41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에서 피아니스트 김정은, 바이올리니스트 임재홍, 첼리스트 황소진을 초청해 숲속 콘서트 '트리오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트리오 2번과 피아 졸라의 부에노스의 사계'를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트리오 2번은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음악학자이자 레닌그라드 음악원 교수였던 이반 솔레르친스키를 위해 작곡한 작품이며, 부에노스의 사계는 부에노스의 사계절을 탱고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공연 관람 신청접수는 문화이음창(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사전 모집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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