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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14 14:19:56
  • 최종수정2021.11.14 14:19:56

[충북일보] 이북도민, 북한이탈주민 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충북도와 충북지구이북도민연합회(회장 김관국)는 이시종 지사, 허덕길 이북도민회 중앙연합회장, 김재홍 함경북도지사, 박문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19회 충북지구 이북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의 화합, 평화통일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격려 표창 수여 등 간소하게 진행했다.

도내에는 4만 6천여 명의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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