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1.09 11:14:49
  • 최종수정2021.11.09 11:14:49
[충북일보]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공무원, 대원, 기관·단체 등에 수여됐으며, 진천군과 더불어 문백면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방위대 편성, 민방위 교육·훈련,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점검 등 민방위 사태를 대비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충북 최초로 '민방위 전자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을 시행했으며, 기존의 종이통지서를 교부하며 나오는 단점들을 개선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참석률과 이수율을 향상시켰다.

또한 코로나19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사이버교육을 전환해 실시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에게 의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 시대 흐름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만족도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