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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기 확정" 요청

김형근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
홍익표 선대위 정책본부장 만나 건의

  • 웹출고시간2021.11.04 17:24:10
  • 최종수정2021.11.04 17:24:10

김형근(오른쪽)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동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익표 국회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동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홍익표 국회의원을 만나 충북 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공약 반영이 필요한 현안으로는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청주 도심 통과 조기 확정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R&D센터) 구축 △청주공항의 관문공항으로의 발전대책 강구 △청주교도소 이전과 복합 생활문화단지 설립 등을 건의했다.

김 전 사장은 "홍 본부장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바람을 잘 알고 있다며 이장섭 충북도당위원장과 협의해 많은 현안들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군으로 알려진 김 전 사장은 "지역 현안과 해결책을 공약사항으로 정리해 대선 후보들이 관심 갖게 하고 약속하게 하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핵심 현안들이 대선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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