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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01 10:16: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지난달 27일 대학 체육관에서 신·편입생 2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정시모집에서 21.65대 1이라는 전국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한 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가 지난달 27일 대학 체육관에서 신·편입생 2천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2009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입시 지원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성적도 크게 향상돼 질적 성장을 이뤘으며, 지원자들의 지역적 분포도 수도권,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 고르게 분포됐고, 출신 고교 역시 1천341개교로 지난해의 1천224개교에 비해 대폭 증가됐다.

전체 수석자는 물리치료학과 김영웅 학생(청주고)이 차지했으며, 단과대학 수석자는 공과대학 산업경영공학과 서석진(제물포고), 첨단과학기술대학 전기전자 및 정보공학부 최규완(영주제일고), 인문사회예술대학 행정학부 김진경(매괴고), 보건생명항공대학 간호학과 지용제 학생(충주고) 등이다.

전체 수석자에게는 전 학년 등록금 면제, 기숙사비 전액보조, 학비보조, 해외대학원 진학 시 유학비 보조 등의 장학혜택이 주어지며, 단과대학 수석자는 전 학년 등록금 면제, 학비보조, 해외유학 시 우선 선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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