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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출근길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청렴도 1등급 향상 위해 청렴 문화 확산, 청렴 의지 높여

  • 웹출고시간2021.10.04 13:07:50
  • 최종수정2021.10.04 16:10:40

충주시가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시청 본관 1층에서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지난 1일 조길형 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 진행자가 '청렴韓 충주' 문구가 새겨진 청렴 충전기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매월 1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하고 시청 본관 1층에서 공직자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대를 이용해 '청렴 합시다'라는 인사와 함께 청렴도 휴대전화처럼 매일 같이 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청렴韓 충주' 문구가 새겨진 청렴 충전기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모든 공직자의 일상에 청렴 문화가 스며들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충주시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표한 청렴도 1등급 향상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 위한 청렴 방송 운영, 전 직원 2시간 이상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후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청렴 신문고, 찾아가는 청렴 순회 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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