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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5 12:04:10
  • 최종수정2021.09.25 12:04:10
[충북일보] 충북도가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과 완충저류시설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 288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에서 제천 3산업단지, 음성 대풍산업단지,음성 용산산단 등 6개 시·군 12개 시설에 투입될 143억 원을 확보했다.

완충저류시설 사업에는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충주 1~4산업단지 등 4개 시·군 8개 시설에 투입될 145억 원도 받게 됐다.

도는 공공폐수처리분야 국비 확보를 통해 산단 내 공장 폐수와 생활 오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하며 공공 수역의 수질 개선과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잘 마무리해 기업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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