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8.31 17:31:23
  • 최종수정2021.08.31 17:31:23

청주시가 오는 10월 중순까지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에 7억 원을 투입해 감성쉼터를 조성한다. 사진은 조성 계획도.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내 감성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감성쉼터 조성사업은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 중순(숲속의 집 휴장기간)까지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휴양림 내 숲길·쉼터를 조성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휴양림 입구에서 숲속의 집으로 향하는 진입로는 낡은 볼라드 등을 제거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주 동선에 안전한 조도를 확보할 수 있는 클래식 등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숲길에는 보행 매트와 함께 낮은 볼라드 등과 레이저 조명을 설치해 은하수 불빛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민들레꽃과 토끼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명 기구와 조경수를 식재해 빛정원도 만들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