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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개소 1주년
전문 우수인력 육성·4차 산업혁명 선도

  • 웹출고시간2021.08.05 17:23:46
  • 최종수정2021.08.05 17:23:46

충북대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 직원들과 초빙교수들이 개소 1주년을 맞아 연구용 자율주행 자동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Grand ICT사업을 추진하는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5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그동안 지능화 지역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지역의 우수 전문 인력들을 교육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Grand ICT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육성과 지능화 혁신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능화 기술혁신, 지능화 인재양성, 지능화 지역협력에 그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충북지역 전략산업인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산업육성을 위해 데이터·컴퓨팅, 네트워크, 인공지능, ICT융합 분야 연구그룹을 구성했다. 이어 10개의 지능화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AI 산업융합 기술개발에 앞장섰다.

또한 충청권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대학원 계약학과인 산업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해 충북산업육성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내년부터는 박사과정까지 그 과정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산학융합 인턴십, 해외교육, 인공지능트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각종 MOU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기업체 등과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학위과정 프로그램도 지자체와 공동운영 중이다.

박태형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능화 연구개발, 우수인재 양성, 지능화 지역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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