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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범죄예방위해 대형현수막 설치

  • 웹출고시간2021.07.29 11:06:32
  • 최종수정2021.07.29 11:06:32

영동경찰서가 사회적 약자보후 등의 예방을 위해 대형 현수막을 청사 건물에 내 걸었다.

ⓒ 영동경찰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불법 촬영, 학교폭력,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 건물 외벽에 대형현수막을 게시했다.

경찰서 주변은 차량통행이나 보행자들이 번잡한 곳으로 현수막을 높은 위치에 대형으로 설치하여 먼 거리에서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기에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사회적 불안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가시적인 홍보 효과가 있다.

대형현수막에는 가정폭력 대(代)를 이어갑니다. 동의 없는 촬영, 유포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학교폭력은 거리 두기 친구 사랑은 함께하기, 대출권유 전화, 선입금 요구하면 100% 보이스피싱 표어로 구성돼 있다.

변재철 영동경찰서장은 "영동군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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