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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각 로타리클럽들, 새 회장단과 함께 지역발전 위해 출발

  • 웹출고시간2021.07.11 14:38:53
  • 최종수정2021.07.11 14:38:53

영동로타리클럽 김태국 회장, 중앙로타리클럽 강문양 회장, 난계로타리클럽 김경애 회장.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봉사단체, 영동지역의 각 로타리클럽들이 회장단을 새롭게 꾸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영동로타리클럽 제50대 김태국(53·사진) 신임회장과 중앙로타리클럽 제30대 강문양(58·사진) 신임회장, 난계로타리클럽 제13대 김경애(55·사진) 신임회장이 단체별로 취임식을 갖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취임행사는 코로나19에 예방과 지역사회 분위기를 고려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엄격한 방역 지침 하에 진행됐다.

영동로타리클럽 김태국 회장은 김조현 회장의 뒤들 이어 봉사의 길에 뛰어 들었다. 현재 디지털프라자를 운영중이며, 배우자 이은주 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이규형 회장이 이임하고 강문양 회장이 신임회장을 맡았다. 현재 영동중고자동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우자 한승애 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난계로타리 클럽은 전영욱 회장을 이어, 김경애 회장이 중책을 맡았다. 영동수막창을 운영중이며, 배우자 이봉규 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각 회장들은 취임행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 화합과 영동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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