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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7.01 13:13:44
  • 최종수정2021.07.01 13:13:44
[충북일보] 증평군 17대 홍순덕(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군은 1일 홍 부군수의 취임식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와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등으로 진행했다.

홍순덕 신임 부군수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는 증평에서 일하게 된 것이 소중한 기회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 2농공단지 조성,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도시바람 숲길 조성, 증평경찰서 신설사업 등 여러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열 군수가 지난 11년간 이루어 놓은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드는 데 다함께 지혜를 모아 가자"고 말했다.

홍 부군수는 증평군의회와 각 부서를 방문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홍 부군수는 1986년 충북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총무과, 정책관리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남부출장소장, 민간협력공동체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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