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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락(樂)&휴(休) 문화예술장터

6월부터 11월까지 시내에서 매주 토요일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21.06.06 12:45:56
  • 최종수정2021.06.06 12:45:56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오는 11월까지 원도심 주요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개최하는 락앤휴(樂&休) 문화예술장터.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원도심 주요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락앤휴(樂&休)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

행사 첫 회인 오는 5일에는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에서 7080 포크송, 마술, 버스킹 등의 공연과 더불어 캐릭터 솜사탕 증정 및 컬러 캐리커처 등의 이벤트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매주 토요일 인형극, 풍선 벌룬 마임, 퓨전국악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공연과 이벤트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제천시가 지난해 11월에 최종 공모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낙후된 원도심 상권 회복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지난 3월 제천문화재단 내에 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5월 5개년 사업계획 및 1년차 사업계획 승인절차를 마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황대욱 단장은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제천시와 상인, 지역 전문가 등이 협력해 도심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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