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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주농협, 원로조합원에 영농자재 지원

960명에 영농자재교환권 3천여만 원

  • 웹출고시간2021.05.09 15:14:26
  • 최종수정2021.05.09 15:14:26

최재춘(오른쪽 다섯번째부터) 미원면 노인회장, 윤창한 동청주농협 조합장, 윤수길 낭성면 노인회장과 관계자들이 영농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동청주농협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원로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농자재를 지원한다.

동청주농협은 지난 7일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최재춘 미원면 노인회장, 윤수길 낭성면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원로조합원 960명이며, 1인당 3만3천 원씩 총 3천168만 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원한다.

윤창한 조합장은 "누구보다 원로조합원들의 영농 어려움이 많은 시기라고 생각해 특별지원을 검토하게 됐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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