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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4:54:56
  • 최종수정2021.05.02 14:54:56

임용환(왼쪽 두 번째) 충북경찰청장과 충북도내 CU·GS25·세븐일레븐 책임자들이 지난달 30일 충북경찰청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약물 차단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CU·GS25·세븐일레븐 등 도내 편의점과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약물 차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편의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편의점은 아동·청소년들의 이용이 많고, 24시간 운영한다는 점과 어디든지 있어 접근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도내 편의점 책임자들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을 물론 위험에 처한 아동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에게 유해약물(담배·술)을 판매하지 않는 것에 뜻을 모았다.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은 "아이를 키우는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하다"며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동안전 신고망 구축을 위해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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