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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이하성·함관식, 국가대표 선발

상비군에는 변성지

  • 웹출고시간2021.04.20 16:31:28
  • 최종수정2021.04.20 16:31:28

33회 회장배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 우슈팀 선수 3명이 국가대표(상비군 포함)로 선발됐다.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33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일반부에 출전한 이하성(장권전능)·함관식(산타·70㎏급) 선수는 각각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변성지 선수도 산타 56㎏급에 출전해 2위에 올라 국가대표 상비군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박성민(충북개발공사) 선수가 산타 75㎏급에서 1위, 고등부 남권전능에 출전한 고영우(충북체고 1년)가 금메달, 김지광·김재훈(이상 충북체고 2년)이 산타 56㎏급과 장권전능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충북 출신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해수 충북개발공사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동계훈련을 성실히 매진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오는 10월 열리는 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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