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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추진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업체당 500만∼2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22 13:14:55
  • 최종수정2021.03.22 13:14:55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에 나선다.

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음성군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화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맞춤형 컨설팅은 성장전략, 기술성, 시장성 컨설팅으로 구분해 기업별로 원하는 지원 프로그램 선택이 가능하다.

군은 업체당 500만 원 이내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화는 시스템 인증획득과 재인증 지원(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인증 등), 국제 규격인증(ISO, HACCP, HALAL, IATF, FDA 등), 제품 시험분석/인증(KOLAS, KC, KS, EMC, GAP 등), 특허 출원/IP 등급평가, 마케팅에 대해 업체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음성군내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의 경우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를 통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음성군청 기업지원과(043-871-3621~3623) 또는 충북테크노파크(043-270-2244)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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