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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스마트 공공박물관 조성사업 선정

제천시, 최신 정보통신기술 활용 마이 뮤지엄 조성

  • 웹출고시간2021.02.14 14:32:37
  • 최종수정2021.02.14 14:32:37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공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 및 박물관 관리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마이 뮤지엄 조성 사업' 명칭으로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

'마이 뮤지엄'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상세한 정보를 비대면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관람후기와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기술로 제작된 가상의 박물관으로 202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박물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최신 정보통신기술의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박물관과 관련된 문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641-6567)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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