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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래형 인재양성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추진

공공기관 선도형 지역균형뉴딜 핵심사업
국비 47억원 들여 AI·5G 미래인력 양성

  • 웹출고시간2021.02.04 14:21:12
  • 최종수정2021.02.04 14:21:12

진천군이 미래형 인재양성을 위한 K수마트 교육시범 도시를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진천군에서 열린 사업추진회의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을 내달부터 본격추진한다.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사업은 현 정부의 공공기관 선도형 지역균형뉴딜 핵심사업으로 진천군은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 간 협력기반을 토대로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K-교육을 선도한다.

주요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와 진천지역 학교, 창의미래교육센터, 혁신도시오픈랩을 대상으로 47억여 원(전액 국비)을 들여 △AI영재학급 △IT-스카우트 △버추얼클래스 △창의미래교육센터 고도화 △5G실감 교육콘텐츠 개발·학습터 구축한다.

특히 AI, 5G 등 미래인력 양성(9천562명)과 취·창업 활성화 지원(211개 사), IT·교육 등 일자리 창출(626개), 공공기관 고용률 제고로 교육과 고용, 성장(재투자)의 선순환 지역 발전 기틀을 마련해 공공기관 선도형 지역균형뉴딜사업 성과 창출과 지역발전 롤모델 도약을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11월 진천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K-스마트 교육시범도시 구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우수한 디지털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혁신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달 1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K-스마트교육 운영위원회를 열고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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