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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식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명칭 변경

  • 웹출고시간2021.01.19 16:58:48
  • 최종수정2021.01.19 16:58:48
[충북일보]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은 19일 충주시 충의동에 위치한 상인회관에서 새 명칭 사용을 알리는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정보공유를 위해 2001년 설립된 기존 '충주중소상인연합회'를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재흥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전통시장 유통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대규모 점포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상인이 먼저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돼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으로 구성된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새로 선출된 정재흥 회장을 주축으로 충주시 전통시장 관련 사업을 위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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