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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국토교통부 '2021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1.01.10 14:19:15
  • 최종수정2021.01.10 14:19:15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공감하는 공간 함께 모이는 봉방누리 만들기)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12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후보 사업을 신청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발표평가 등 절차를 거쳐 8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도시활력RCC(Regional Coupled Cooperation)에서 추진한다.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마을지도 만들기(커뮤니티맵핑)'와 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커뮤니티케어 연구 결과'가 지역의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지역상생협력단 도시활력RCC는 지역의 자립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도심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도시활력RCC센터장은 "도시활력RCC 소속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한해 선정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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