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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서 두각

자치분권위원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1.01.06 13:04:59
  • 최종수정2021.01.06 13:04:59

증평군이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교육 분야에서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해 직원들에게 상장 전수식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6일 군수실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증평군 자치분권위원회 김광철 사무국장, 이미숙 위원, 행정과 자치협력팀 이찬우 팀장, 서상범 주무관이 참석했다.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교육은 행정안전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교육으로, 공모를 거친 전국 21개 팀이 참여했다.

증평군은 '신 공동체 주체 인큐베이팅'이란 주제로 이번 과정에 참여, 실질적 주민자치와 지방분권 실현방안으로 중간지원조직 육성을 제시했다.

중간지원조직을 활용해 급증하는 주민 공동체 공간을 운영하는 방안도 구체화했다.

군은 도시재생뉴딜인정제도(국토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농식품부), 신활력플러스 사업(농식품부), 지역사회활성화 기반조성 사업(행안부) 등 중앙 단위 공모사업을 따내며 주민 공동체 공간의 대규모 확충을 예고해둔 상태다.

올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도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합심해 도출해낸 방안인 만큼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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