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1.05 13:17:54
  • 최종수정2021.01.05 13:17:54
[충북일보] 한국교원대학 음악교육과 고미현(사진) 교수가 22대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고 회장은 오스트레일리아 음대 출신이며, 숙명여대 성악과 1호로 음악학박사를 취득했다. 주한호주대사관 위촉 자랑스러운 호주동문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호주홍보대사와 주한대사부인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

한국음악비평가협회 33회 오늘의 음악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학술부문 오늘의 Best 음악가상, 9회 세종음악상, 한국음악협회 2015 한국음악상 공로상,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콜롬비아 음악상을 수상했다.

고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새해 1월부터 시작된다.

1998년에 창립된 전국여교수연합회는 23년 동안 국내 여성교수의 역량강화와 함께 AI와 4차 산업혁명시대 리더십을 지닌 여성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여성교수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에는 전국 모든 여교수들이 그동안 유례없던 코로나 팬데믹으로 평범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이 시대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여교수들의 단합과 봉사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근심과 걱정,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