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1.03 13:56:54
  • 최종수정2021.01.03 13:56:54

충북대학교병원 전경.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이 도내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재지정됐다.

충북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제4기(2021~2023년)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증 질환에 대해 난도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진료·인력·시설·장비·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2018~2020) 진료 실적을 토대로 평가를 진행, 전국 11개 권역에서 모두 45개 종합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됐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의 기능을 하고 있다.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은 "중부권 최고의 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중증 질환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