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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립 요양시설 확충' 우수기관 선정

사업 추진 노력, 내용의 충실성 등 높은 평가 받아

  • 웹출고시간2020.12.23 10:14:03
  • 최종수정2020.12.23 10:14:03

공립요양시설 확충 우수기관 선정.(산척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조감도)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전국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공립요양시설 확충 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충주시 산척면에 들어설 충주시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 시설은 사업 추진 노력과 내용의 충실성 등이 타 시·도와 비교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인 치매 전담형 공립 요양시설은 송강리 일원에 부지 8천296㎡, 총 7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은 "이 사업은 현재 기존 건물(옛 산척면사무소)의 철거를 마치고 설계 공모를 거쳐 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라며 "이용 어르신들께서 안정감과 편리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 건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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