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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로타리, 60주년 행사 대신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송채훈 회장, "마음 나누며 힘든 시기 이겨나가자"

  • 웹출고시간2020.12.22 17:24:09
  • 최종수정2020.12.22 17:24:09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2일 중앙동 주민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로타리클럽(회장 송채훈)이 22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주로타리클럽은 이날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봉사활동으로 대신했다.

회원들은 이날 중앙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당구 5개(성안, 중앙, 탑대성, 용명산, 금천) 주민센터를 통해 모두 1천만 원 상당의 쌀과 라면, 생필품을 전달했다.

송채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고 어려운 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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