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0.14 13:09:25
  • 최종수정2020.10.14 13:09:25

옥천 삼양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메이커 교육에 참여해 공기청정기 만들기를 하고 있다.

ⓒ 삼양초등학교
[충북일보] 교옥천 삼양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푸른환경지킴이'학생들이 '찾아가는 환경메이커교육'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을 지켜갈 수 있는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커 문화확산 찾아가는 메이커교육'은 '창업진흥원' 주관 운영선정기관인 ㈜창체넷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환경체험, 메이커교육으로 소멸 위기 지역의 학생들을 찾아가는 환경 수업이다.

메이커란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만든 결과물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칭한다.

환경동아리 '푸른환경지킴이' 학생들은 미세먼지 없는 지구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의 유해성 및 올바른 예방 습관 등을 배웠고, 창의적 체험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과 해결방안을 고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통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배운 학생들은 누구보다 앞장서 환경보호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 교사 손보람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세계시민으로서 환경 보호를 앞장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