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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27 10:57:38
  • 최종수정2020.08.27 10:57:38

농협 충주시지부가 27일 지역 내 농·축협 소속 청년조합원의 증대를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27일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농·축협 소속 청년조합원의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청년조합원 증대 추진 캠페인은 농협이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가인구와 농·축협 조합원의 감소에 따른 조직과 사업기반의 악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은 오는 10월 말까지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조합원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및 농업정착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사업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정예인력 육성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농협은 청년농부사관학교를 비롯해 청년 후계농 및 창업농 육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젊은 농업인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충주시의 청년농업인 대비 청년조합원의 비중은 약 49% 정도로 가입현황이 저조한 실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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