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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전투지휘검열' 수검

6월 1~2일 양일간 새벽·심야 비행훈련
시행으로 인한 소음발생 양해 당부

  • 웹출고시간2020.05.31 13:56:40
  • 최종수정2020.05.31 13:56:40

출격 준비를 마치고 이동하는 KF-16.

ⓒ 19전비 하사 황인용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6월 1일부터 9일까지 공군 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전투지휘검열을 수검한다.

특히 19전비는 훈련기간 중 항공작전 임무수행으로 인해 1~2일 양일간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비행훈련을 진행, 소음발생에 대한 지역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번 전투지휘검열은 비행단의 전·평시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항공작전과 지상작전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훈련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19전비는 훈련에 앞서 비행단 인근지역 이장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비행일정을 공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비행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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