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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방문이나 여민전으로도 재난지원금 신청하세요"

세종시민 '3명 중 2명'이 5월 15일까지 지원금 신청 마쳐

  • 웹출고시간2020.05.17 13:43:18
  • 최종수정2020.05.17 13:43:18

세종시가 3월 3일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여민전(與民錢)'.

ⓒ 세종시
[충북일보] 코로나19와 관련, 세종시가 지난 11일부터 인터넷(신용·체크카드 충전 방식)으로만 받았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18일부터는 오프라인(방문)이나 지역화폐(여민전·기프트카드) 지급 방식으로도 접수한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워 인터넷 신청을 하지 않은 세대주는 이날부터 카드 업무를 취급하는 전국 24개 금융기관이나 본인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 여민전으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세종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시 전체 13만6천424가구의 66.4%인 9만556가구가 15일 오후 6시까지 지원금 신청을 마쳤다.

세종 / 최준호 기자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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