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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증약초, ㈜팜웨이브와 MOU 체결

학생들 생태감수성 함양 기대

  • 웹출고시간2020.04.23 11:30:53
  • 최종수정2020.04.23 11:30:53

옥천 증약초 김화자 교장이 (주)팜웨이브 노승평(왼쪽) 대표와 초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23일 하고 있다.

ⓒ 증약초등학교
[충북일보] 옥천 증약초등학교가 23일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초록교육(생태감수성 함양)을 통한 미래 교육 인재 육성과 학교 중점 교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팜웨이브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증약초는 5월부터 학교 내 텃밭에 과실수 및 조경수 식재, 학생들의 교육적 활동이 가능토록 텃밭 정비 등을 ㈜팜웨이브와 장기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화자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초록교육(생태감수성 함양)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자연의 풍부함과 생명의 소중함 뿐 아니라 스마트 농업과 관련된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며 "소규모지역 학교 교육의 활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팜웨이브는 학기 중 전문적 생태교육과 학교 텃밭가꾸기 지원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학교에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학교와 원활한 협조를 통해 양 기관의 유대 관계 및 협력 관계를 점차 확대키로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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