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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오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

  • 웹출고시간2020.04.15 18:21:42
  • 최종수정2020.04.15 18:21:42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건물과 야간경관 조명, 자발적 참여 아파트를 중심으로 밤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소등 행사는 1년에 한 번 정해진 시간에 지구촌 전등을 꺼 지구를 쉬게 하자는 취지로 전국 동시 실시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온라인 위주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시 청사와 구 청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서문대교 야간경관 조명,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 등 15개(1만4천425가구) 아파트에서 소등 행사를 연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소등 행사를 통해 잠깐이나마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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