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20.02.26 11:19:19
  • 최종수정2020.02.26 11:19:19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 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시인 음성을 상징할 수 있는 차별화하고 창의적인 명칭을 발굴한다.

특히, 주민과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내용은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음성군의 미래비전을 25자 내외의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슬로건은 한글, 기호, 외국어 등 다양한 표기를 사용해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는 1인 1건만 가능하다.

군은 자체 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슬로건을 향후 군 아동 정책 추진 시 홍보 슬로건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초 발표한다.

시상금은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씩 주어진다.

응모방법은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각 1부를 작성해 군 사회복지과 아동친화드림팀(043-871-3372)을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foxari@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