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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개 스마트농업 기업, 유럽 시장 진출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일 수출 업무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01.05 13:11:34
  • 최종수정2020.01.05 13:11:34

농업회사법인 에코그로잉·오존에이드·불가리아 파낙스협회 등 세종시내 3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이 3일 세종창업빌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삼재배기술 및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최길성 센터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해당 기업 대표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농업회사법인 에코그로잉·오존에이드·불가리아 파낙스협회 등 세종시내 3개 스마트농업 관련 기업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들 기업과 센터는 3일 세종창업빌(조치원읍 남리 239)에서 '인삼재배기술 및 스마트팜 수출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센터측에 따르면 작년 11월 문을 연 세종창업빌에 입주한 에코그로잉의 경우 인삼 재배 기술과 분무수경(噴霧 水耕)재배 장치 등 스마트팜 제품의 불가리아 수출을 추진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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