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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미덕중, 충북과학고 4명 최종 합격

충북과학고 교장, 격려차 미덕중 방문

  • 웹출고시간2019.12.19 16:23:12
  • 최종수정2019.12.19 16:23:12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 김형길 교장이 최근 충주미덕중학교를 방문했다.

미덕중이 충북과학고 입학 전형에서 4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데 따른 것이다.

김 교장은 우수학생을 보내준 학교에 고마움을 전하고, 합격생(김도율, 강진성, 김동영, 김건우)을 격려했다.

미덕중은 내실 있는 선진형 교과교실제와 자유학년제 운영을 통해 과정중심의 평가와 참여, 토론·토의 및 실험 실습 위주의 수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규 수업시간에는 교과 간 융합 수업을 장려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 과학, 수학 및 정보 인재들을 위한 방과후 미래창의 인재반, AI로봇반과 아두이노반, 과학탐구반 등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각종 과학, 수학, 정보 분야에서 충북대회와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들을 달성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충북수학축제 창의적 구조물대회, 충북과학전람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한국과학창의력대회, 충북학생발명대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 충북 학생 R&E 발표대회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어왔다.

이런 결과로 충북과학고에 지난해 5명, 올해 4명이 합격해 충북지역에서 명문중학교로 자리 잡았다.

김미석 교장은 "우리 미덕중학교는 미래 4차 산업사회를 대비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기초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충북의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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