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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체육대회서 돼지·소고기 소비촉진 행사 열려

한돈·한우협회 보은군지부 돼지고기 780㎏·소고기 1천명분 제공

  • 웹출고시간2019.11.17 14:11:21
  • 최종수정2019.11.17 14:11:21

한돈협회 보은군지부 임원들이 보은군민체육대회 참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방희진)는 보은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소비촉진&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가졌다.

한돈협회는 지난 14일 보은군청을 찾아 보은군민 체육대회 참가 주민들에게 제공해 달라며 780㎏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가 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국민체육센터 앞에 마련한 한우고기 시식회에서 주민들이 소고기 맛을 보고 있다.

ⓒ 보은군
이 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돼지고기는 이튿날 열린 보은군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의 점심식사 재료로 모두 사용됐다.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성제홍)도 군민체육대회가 열린 지난 1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온 군민 한우 먹는날! 한우 불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한우협회는 이날 1천명 분량의 한우 불고기를 직접 조리해 군민체육대회 참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줘 큰 인기를 끌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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