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호암직동 '저소득·취약계층지원' 업무협약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

  • 웹출고시간2019.09.10 10:59:31
  • 최종수정2019.09.10 10:59:31

충주 호암직동 지역단체들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 호암직동 지역 단체들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10일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주로타리클럽, 새충주로타리클럽, 남산로타리클럽, 국원로타리클럽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에 나섰다.

집수리사업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체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집수리 사업 외에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로타리클럽 김영대 회장은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업무협약으로 집수리사업에 참여하게 돼 매우 보람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암직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