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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

부부사랑터 찾아 200여명에게 급식 봉사

  • 웹출고시간2019.07.04 11:37:37
  • 최종수정2019.07.04 11:37:37

제천시체육회 임직원들이 '부부사랑터'에서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체육회가 지난 3일 명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인 '부부사랑터'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자장면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 봉사활동에는 체육회 임직원 22명이 참여해 이곳을 찾은 200여 명에게 준비부터 안내, 배식 및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중혁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지속적인 봉사와 체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부사랑터(대표 조국현, 목애균씨 부부)'는 2017년부터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자장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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